(이그린뉴스 김영근 기자)양주시 회천3동 감동복지따스미는 지난 27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365푸드마켓을 운영했다.

365푸드마켓은 매월 관내 저소득 50가구를 선정해 후원금을 통해 구입한 6가지 물품과 후원물품 5~6가지 등 총 10여종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최초 시행 이후 지금까지 3년째 총 1천가구를 지원하는 등 회천3동을 대표하는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도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원금으로 구입한 계절야채와 생필품 6종,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로부터 후원받은 백미, 계란, 만두 등 식료품 6종을 더하여 총 12종, 2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50가구에 지원했다.
 
성열호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지금까지 1천 가구를 지원하면서 주민 만족도와 관심이 상당히 높다”며 “지속적인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 많은 만큼 감동복지따스미와 연계한 민간자원 발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