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린뉴스 = 안일만 대기자)사람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누구나 할 거 없이 120살에서 140살까지 장수하고 싶어 한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몇 가지 알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한 의사 출신이 제안한 장수비법 중 첫번째는 전쟁터에서 지뢰를 밟아 폭사하는 것처럼 무모하게 죽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면 담배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거나 검정 옷을 입고 새벽 어두운 시간에 고속도로 한복판을 달리거나 차에 치여 죽는다던가 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담배를 많이 피우고 술을 너무 마셔 간 기능 상실로 간을 이식하거나 간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한 통계에 따르면 지구상에는 현재 1초에 2명씩 연간 약 5,90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가운데 교통사고 등으로 무모하게 생을 마치는 사람이 26초당 1명씩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사가 제안한 두번째 장수비법은 의사에게 가는 것을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의사가 사람을 죽일 확률이 반반이기 때문이란다.
 
지난 1993년 1월, 미국의 소비자보호 단체인 랄프 네이더 그룹이 미국병원에서 3년간 사망한 사람의 원인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병원에서만 매년 미국인 30만 명을 의료 태만 행위로 죽인다."라고 했다.
 
병원에서 의사들의 의료태만 행위로 1년에 30만 명이 죽었다는 것은 미군이 월남전에 참전해 10년 동안 미군 사망자 5만 6천 명과 비교하면 53배 이상이나 많은 숫자로 의료사고가 전쟁보다 훨씬 더 무섭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도 암과 관련된 의료분쟁 10건 가운데 7건은 의사의 오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 보호원은 지난 99년 4월 이후 4년 동안 암 관련 의료 분쟁으로 피해구제를 신청한 154건 가운데, 113건인 약 73%가 의사의 오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오진의 유형으로는 암을 다른 질병으로 진찰한 경우가 약 51%로 가장 많았고 암을 진단하지 못한 경우가 31%, 암이 없는데 있다고 하거나 정도를 실제보다 과도하게 진단한 경우가 약 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99년 4월 이후 소비자원에 접수된 의료분쟁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 손해 배상을 받은 비율은 약 35%인데, 암과 관련해 손해 배상을 받은 것은 46%나 돼, 상대적으로 암과 관련해서는 의사 과실이 인정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재키 케네디 오나시스는 뉴욕의 의료센터에서 비호지킨성 림프육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암은 췌장암이나 위암 간암과는 달리 고통이 적은데다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10년, 12년, 15년을 더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제키여사는 진단 뒤 차례를 기다려 6개월 후인 금요일 밤에 입원했다가 키모테라피(Chemotherapy:화학요법)과잉 투여로 5일 만인 화요일에 운명했다.
 
또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신문인 보스턴 글로브지의 의학 전문 여기자로 퓰리처상을 받은 유명한 벳씨 레이멘은 유방암에 걸렸다. 

의학 전문기자라 그동안 취재활동을 통해 가장 신뢰할 수 있다고 믿었던 보스턴의 데이나 파버 암연구소를 선택했다.하지만 그녀 역시 입원하자마자 키모테라피(Chemotherapy:화학요법)을 16배나 많은 양을 투여해 즉시 사망하고 말았다.
 
이밖에 수술과정에서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썩은 다리를 잘라야 하는데 멀쩡한 다리를 잘라내거나 암에 걸린 유방 대신 멀쩡한 유방을 잘라내는 등의 의료태만 사고로 숨지는 사람이 수없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암을 비롯한 삼장혈관증, 당뇨, 그리고 고혈압 등 중증 질환에 걸리면 생명 연장을 위해 병원 의사를 찾는 것은 당연한 일로 되어 벼렸다. 그나마 병원엘 가야 수술과 처치등을 받고 수명을 더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증 질환이 아니더라도 감기 등 몸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의사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감기 약이나 가벼운 질병으로 진찰을 받고 내리는 처방전에 소수점을 잘못 찍는다거나 약을 잘못 짓는 등 의사 과실이나 태만 행위로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 같은 병원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그렇다면 장수 비법을 제시한 의사 주장대로 병원엘 자주 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소에 몸의 건강을 잘 유지해 병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미네랄과 비타민 단백질 지방산등 90가지의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90가지 영양소 가운데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한 예로 미네랄 중 셀레늄이 부족하면 심근증에 의한 심장마비를, 갈륨 결핍은 뇌암을,나듐과 크로뮴이 부족하면 당뇨병을, 동이 부족하면 동맥파열을 가져온다.
 
또 아연이 부족하면 밥맛을 잃고 칼슘이 부족하면 관절염과 골다공증, 잇몸 후퇴 병, 고혈압, 불면증, 신장결석, 경련, 월경 전 증후군, 요통 등 147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밖에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된다.
 
위의 예에서 보듯이 유행성 질환을 제외한 거의 모든 병은 영양 결핍에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이 의학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다.
 
필수 영양소 90가지는 어디에 있나?  
 
필수 영양소중 미네랄은 흙 속에 있다. 그래서 각종 농작물을 통해 미네랄을 공급받는다.

비타민은 광합성 작용에 의해 만들어지고 채소류나 과일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흙 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이 농사의 연작으로 고갈 상태에 놓여 있다.

이 때문에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 미네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수 등을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여의치가 않다.
 
정제수인 수돗물의 경우 지표수여서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식수원의 중금속 오염으로 정수장 마다 고도정수처리로 미네랄을 마구 걸러낸 죽은 물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이런 최악의 환경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일은 본인 스스로에 달려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약수를 챙겨 먹거나 건강보조기능 식품 등을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어떤 방법이 되었던 자신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장수 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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