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기석 기자) 국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한 민간인의 국정 농단에 정국이 패닉에 빠져버렸다. 
여야는 입법과 예산을 놓고 협상을 준비중이였다, 그러나 지난 24일 jtbc의 최순실 게이트 국정 농단 소식에 정치권은 큰 타격을 입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항 상태다.
 
국회 시정 연설에서 박 대통령의 개헌 연설도 최순실 게이트에 묻혀버렸다

25일 박 대통령이 최순실과의 관계를 시인하면서 새누리당은 전체가 요동치기 시작,일부 여당의원들은 대통령의 탈당과 특검을 종용하며 지도부 전면 교체론까지 거론하고 있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정부가 요청한 노동개혁 4법 통과를 이번에 꼭 이룬다는 목표였는데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고 한숨이다
 
여당은 대통령 임기 내 국회위주로

야당은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공세 수위를 더 높여가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들과 네티즌들은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요구하고 나셨다

특검을 요구하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소환하고 우병우 수석을 국감에 불출석한 죄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였다.

한 민간인 최순실의 국정 농단으로 한동안 국정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