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김영근 기자)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윤경택)는 지난 26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견학안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남양주풍양보건소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으며, 남양주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진료소의 기능 및 업무에 관하여 안내했다.
 
남양주시의 행복텐미닛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는데, 특히 권역별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보건-복지 융합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후 학생들은 보건소 시설 곳곳을 견학하며 시민이 이용하는 교육‧상담‧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관찰했다.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예전에는 보건소의 기능에 대해 잘 몰랐지만, 보건소가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유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견학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017년 2월 남양주시 북부통합보건지소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로 승격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보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