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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파리바게트 식품위생법 위반 1위 "위해증상도 400건"
강병원의원, 최근 3년간 피자 제빵 업체 위반 자료 공개
 
김기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12 [09:25]

 

 

(이그린뉴스 = 김기석 기자) 도미노피자, 파리바게트 등 피자, 제빵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이들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을)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 2020년8월) 위반건수는 모두 5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자업체의 위반건수를 보면 연 매출 2,709억 원의 도미노 피자가 56(가맹점 343)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미스터 피자 52(가맹점 259), 피자스쿨 24(가맹점 576), 피자헛 21(가맹점 319), 피자알볼로 20(가맹점 271), 임실치즈피자 18(가맹점 87) 등 순을 기록했다.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가맹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동기간 총 367건으로 이중 가맹점 수 1위인 파리바게트가 178(가맹점 3,367)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뚜레쥬르 150(가맹점 1,306), 던킨도너츠 34(가맹점 588) 등 이었다.

 

위반 유형별로는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위생교육 미이수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기준과  규격위반이 55, 멸실·폐업이 24건으로 뒤를 이었다.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가맹업체 역시 위생교육 미이수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54, 기준 및 규격위반 110, 멸실·폐업이 50건이었다.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 CISS(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피자, 제과제빵 관련 위해정보도 꾸준했다.

 

소비자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20.5) CISS에 접수된 피자 위해증상 현황은 총 400건으로, 매년 100건 이상의 위해정보가 접수됐다.

 

위해증상은 신체 내부 장기손상(복통, 구토 및 설사)’2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두드러기, 피부염, 발진, 출혈 및 혈종 등)’71, ‘근육 및 뼈, 인대 손상(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아 파쇄 등)’17건이었다. 식중독도 3건에 달했다. 

 

제과제빵은 피자에 비해 세 배 이상 위반이 많았다.

 

동기간 제과제빵의 위해증상 관련  CISS 접수 건수는 모두 1,749건으로 매년 평균 400건 이상의 위해정보가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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