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린뉴스 = 안일만 대기자) 인간이 제 수명을 다 살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영양 불균형에서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자들은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 90가지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질병에 걸려 사망한다고 경고한다.

미국 등 자연치료 의학자들은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 90가지(미네랄,비타민,담백질 등)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각종 질병에 걸려 사망에 이른다고 했다.

미네랄 60가지중 셀레늄이 부족하면 심근경색에 의한 심장마비로 동분이 부족하면 동맥류 파열로 갑자기 사망하고, 크로뮴과 바나듐이 부족하면 당뇨병,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 류마치스 등 147가지 병을 유발한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 사망자 27만명 가운데 미네랄과 비타민 부족으로 암과 심장혈관증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14만 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영양 불균형 현상은 흙과 물속에 있는 미네랄이 농산물 연작에다 식수원 관리 부실로 바닥이 나면서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가 체내로 제 양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서부티베트와 구 소련의 게오로기아 페루의 티티카카 등 지구촌 5곳 주민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물에 60가지 미네랄이 다 들어 있어 이 물로 농사 짓고 밥 짓고 마시면서 중병이나 잔병에 걸리지 않아 병원에 가지 않아도 120살에서 140살을 살고 있다.     

그래서 미국 국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인체 건강과 토양의 영양 관련성을 조사 분석해 미네랄을 보충하지 않으면 운동선수들은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하는 등 국민건강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정부 국회 관련부처 등 그 어느 누구도  국민의 생존이 달린 물관리 등 영양 불균형 원인 등에 나몰라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식수원 관리와 옥내급수관 관리 실패로 정수장마다 막여과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가정에서는 정수기를 달아 물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을 다 걸러버리고 산성수 죽은물을 정제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