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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40여 년 만에 착공…‘환경 훼손’ 반발
 
김일영 기자 기사입력  2023/11/20 [21:47]

 

(이그린뉴스 = 김일영 기자) 국립공원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강원도와 양양군이 사업을 추진한 지 40여 년 만에 착공했다.

 

하지만 지역 사회는 설악산 케이블카로 설치에 따른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그동안 환경단체의 반대 등으로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 올해 2월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에 조건부 동의하면서 착공이 가능해졌다.

 

오색케이블카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설악산 끝청까지 3.3km 구간에 설치된다.

 

총 사업비 1,100억여 원을 들여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설악산 끝청까지 14분여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양양군은 실제 공사의 시작은 내년 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착공식 현장에서는 오색케이블카 사업 취소를 요구하는 환경단체 시위도 잇따랐다.

 

환경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환경부가 최상위 보호지역인 국립공원을 파괴한다고 주장하며, 케이블카를 반대하는 침묵시위를 벌였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오색 케이블카 설치에 친환경 공법을 도입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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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0 [21:47]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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