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지게차가 작업을 중단하면서 생산활동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고용 노동부는 오늘 현대중공업 지개차의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감독관과 중장비 전문가를 대거 투입, 근로 감독과 자재 운반 실태를 파악 하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현대 중공업의 생산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용 노동부 울산지청은 올해 5명의 하청업체 근로자가 잇따른 사고로 숨지자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지게차 작업을 전면 중단 시켰다.

고용부는 현대 중공업의 근로자 안전 교육이 제대로 확립되고 개선될때까지 지게차 운행을 무기한 중지시키기로 하였다.

이 같은 지게차 무기한 중단조치로 현대 중공업은 자재 운반을 제대로 할수 없어 생산활동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 중공업은 고용 노동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근로자의 안전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작업장의 안전은 회사만의 책임이 아니여서 노사가 합심하여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